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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5.
(왼쪽 세번째부터) 윤정호 대표(하이로컬), 강용성 대표(와이즈넛), 신철호 대표(OGQ), 허성욱 원장(NIPA), 정진우 이사(트웰브랩스) 조명수 팀장(NIPA)
AI 언어 튜터 스타트업 하이로컬(대표 윤정호)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2024 초거대 AI 플래그십(미디어·문화) 사업’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하이로컬과 함께 오지큐, 트웰브랩스, 와이즈넛이 공동 참여한다.
하이로컬은 현재 전 세계 200만 사용자가 이용하는 AI 기반 실시간 스피킹 튜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TOEIC Speaking, OPIc 모의고사 기능 개발을 통해 공인 영어 말하기 시험 대비 솔루션을 자동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하이로컬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근로자 대상 AI 튜터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80개국의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는 물론, 공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작업지시, 안전교육, 한국어 학습’ 등의 콘텐츠를 모국어로 이용할 수 있다.
다국어 AI 튜터 시스템은 하이로컬만의 독보적인 차별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로컬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초거대 AI를 활용한 개인화 학습 콘텐츠 생성, AI 튜터의 실시간 피드백 알고리즘 고도화, 현장 맞춤형 다국어 통번역 시스템 등의 기술을 고도화하여, 국내 B2B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하이로컬 윤정호 대표는 “AI 튜터는 단순한 챗봇을 넘어서, 진정한 'B2B 파트너'가 되고 있다”며
“이번 NIPA 과제를 통해 하이로컬의 기술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실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OGQ 신철호 대표, 트웰브랩스 정진우 이사,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 하이로컬 윤정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NIPA 허성욱 원장은 “AI 기술이 산업과 교육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성과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